MACD는 12일 지수이동평균에서 26일 지수이동평균을 뺀 값입니다. 단기 평균이 장기 평균보다 위에 있으면 양수, 아래면 음수가 됩니다. 즉 두 이평선의 간격 변화를 하나의 선으로 만든 것이라, 이평선 크로스보다 반 박자 빠르게 추세 변화를 보여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MACD선의 9일 이동평균을 시그널선이라고 부릅니다. MACD선이 시그널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으면 MACD 골든크로스이고, 단기 모멘텀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봅니다.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뚫으면 데드크로스입니다.
MACD가 0선을 상향 돌파했다는 것은 12일 평균이 26일 평균을 넘어섰다는 뜻, 즉 이평선 골든크로스가 실제로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시그널선 크로스가 예고편이라면 0선 돌파는 본편에 가깝습니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려면 0선 아래에서 발생한 골든크로스보다 0선 근처나 위에서 발생한 골든크로스에 무게를 두는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조건검색에서는 MACD 골든크로스에 유동성 필터를 더해 소음을 줄입니다. 거래대금 하한을 걸면 시장의 관심이 실린 종목만 남습니다.
▶ 이 전략, 조건식 통역기로 바로 만들기"MACD 골든크로스, 거래대금 100억 이상, 관리종목 거래정지 제외" 가 자동 입력되어 영웅문 세팅 가이드가 나옵니다.골든크로스는 두 이평선의 위치를 비교합니다. MACD는 두 이평선의 간격을 그래프로 그린 것입니다. 간격이 벌어지면 추세가 강해지는 중이고, 좁아지면 힘이 빠지는 중입니다.
그래서 MACD는 가격이 아직 오르고 있어도 상승 속도가 줄고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평선 교차보다 반박자 빠른 신호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대신 그만큼 잔신호도 많아서, 단독으로 쓰기보다 추세 조건과 함께 거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MACD에는 두 종류의 신호가 있습니다. 시그널선 교차(흔히 MACD 골든크로스)는 단기적인 힘의 전환이고, 0선 돌파는 단기 이평이 장기 이평 위로 올라섰다는 뜻이라 추세 자체가 바뀌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0선 돌파는 시그널 교차보다 늦게 나오지만 더 무겁습니다. 짧게 치고 빠지는 매매라면 시그널 교차를, 며칠 이상 들고 갈 생각이면 0선 돌파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성격에 맞습니다.
아래를 누르면 그 조건이 담긴 채로 조건식 통역기가 열립니다. 영웅문에 어떤 값을 넣을지 단계별로 나옵니다.
MACD 골든크로스, 거래대금 300억 이상, 관리종목 제외, 동전주 제외가장 기본형입니다. 거래대금으로 유동성만 확보합니다.추세 전환 확인형MACD 0선 돌파, 20일선 위, 거래대금 500억 이상, 코스피만0선 돌파는 추세 자체의 전환에 가깝습니다. 20일선 위 조건으로 한 번 더 확인합니다.정배열 안에서의 재상승MACD 골든크로스, 정배열, 거래대금 100억 이상, 관리종목 제외이미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의 눌림 후 재상승 구간을 노립니다.12, 26, 9가 관행입니다. 조건검색에서도 기본값으로 잡혀 있습니다. 값을 줄이면 신호가 잦아지고 늘리면 둔해집니다.
성격이 다릅니다. 시그널 교차는 빠르고 잦으며, 0선 돌파는 느리지만 무겁습니다. 매매 주기가 짧으면 앞쪽, 길면 뒤쪽입니다.
이동평균 기반이라 후행합니다. 다만 두 이평선의 간격 변화를 보기 때문에 단순 교차보다는 조금 이릅니다. 예측이 아니라 확인 도구로 보는 게 맞습니다.
하락 추세 안에서의 반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0선 위에서 난 교차보다 신뢰도가 낮다고 보고, 추세 조건을 함께 거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