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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조건검색식 만드는 법 (키움 영웅문)

조건검색 가이드 · 2026-08-25

이동평균선부터 이해하기

이동평균선(이평선)은 최근 N일간 종가의 평균을 이은 선입니다. 5일선은 최근 일주일의 평균 매수 단가, 20일선은 최근 한 달의 평균 매수 단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기간이 짧을수록 주가에 민감하게 붙어 다니고, 길수록 완만하게 큰 흐름을 보여줍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순간입니다. 최근에 산 사람들의 평균 단가가 이전부터 갖고 있던 사람들의 평균 단가를 넘어섰다는 뜻이라, "최근 매수세가 강해졌다"는 신호로 해석합니다. 반대로 단기선이 장기선을 뚫고 내려가면 데드크로스이며 하락 전환 신호로 봅니다.

가장 흔한 조합은 5일선 × 20일선(단기 스윙)과 20일선 × 60일선(중기 추세)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신호는 드물지만 무게가 있습니다.

왜 신호로 쓰일까

골든크로스 자체가 주가를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많은 시장 참여자가 같은 선을 보고 있기 때문에, 크로스가 발생하면 "추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한 매수세가 실제로 유입되는 자기실현적 성격이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한계

실전에서는 조건을 겹쳐 쓴다

그래서 실전 조건검색에서는 골든크로스 하나만 쓰지 않고 거래량·시가총액 같은 필터를 함께 겁니다. 예를 들어 "5일선이 20일선을 골든크로스 + 거래량 50만 주 이상 + 관리종목 제외" 같은 식입니다. 유동성이 없는 종목과 위험 종목을 걸러내고, 매수세가 실린 크로스만 남기는 것입니다.

▶ 이 전략, 조건식 통역기로 바로 만들기"5일선이 20일선을 골든크로스 하고 거래량 50만주 이상, 관리종목 거래정지 제외" 가 자동 입력되어 영웅문 세팅 가이드가 나옵니다.

속임수 신호를 줄이는 세 가지 장치

골든크로스만 걸면 하루에도 수십 종목이 걸리고, 그중 상당수는 다음 날 바로 무너집니다. 신호 자체를 바꿀 수는 없으니 걸러내는 층을 얹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첫째, 거래량입니다. 거래 없이 발생한 교차는 가격이 조금만 움직여도 생기는 계산상의 교차일 뿐입니다. 거래량 급증이나 최소 거래대금을 함께 걸면 목록이 확 줄면서 질이 올라갑니다. 둘째, 추세 방향입니다. 60일선 위에서 발생한 골든크로스와 60일선 아래에서 발생한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큰 흐름이 아래를 향할 때의 교차는 반등이 아니라 하락 중의 잠깐인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유동성과 종목의 질입니다. 동전주와 관리종목을 빼는 것만으로도 신호의 신뢰도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발생 시점을 며칠까지 볼 것인가

조건검색에는 '몇 봉 전 기준'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1봉 전으로 두면 어제 막 교차한 종목만, 5봉 전으로 넓히면 최근 일주일 안에 교차한 종목까지 걸립니다.

갓 교차한 종목만 보려면 좁게, 교차 후 눌림을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방식이라면 넓게 두는 편이 맞습니다. 다만 넓힐수록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이 섞이므로, 넓게 볼 때는 이격도나 20일선과의 거리를 함께 걸어 과열된 것을 빼는 게 좋습니다.

바로 쓰는 조건식

아래를 누르면 그 조건이 담긴 채로 조건식 통역기가 열립니다. 영웅문에 어떤 값을 넣을지 단계별로 나옵니다.

거래량 동반 골든크로스5일선이 20일선을 골든크로스, 거래량 100만주 이상, 관리종목 제외, 동전주 제외가장 기본형입니다. 거래량이 붙은 교차만 남겨 계산상의 교차를 걸러냅니다.중기 추세 전환20일선이 60일선 돌파, 거래대금 500억 이상, 코스피만신호는 드물지만 무게가 있습니다. 중기 스윙 관점에서 봅니다.추세 위에서 난 교차만골든크로스, 60일선 위, 거래대금 100억 이상, 관리종목 제외큰 흐름이 살아 있는 구간의 교차만 남깁니다. 하락 중 반짝 교차를 피합니다.

자주 묻는 것

몇 일선 조합이 제일 좋나요?

정답은 없습니다. 5일선×20일선은 신호가 잦고 빠르며, 20일선×60일선은 드물지만 무겁습니다. 매매 주기가 짧으면 앞쪽, 몇 주 이상 보유하면 뒤쪽이 맞습니다.

골든크로스 다음 날 사도 되나요?

교차는 이미 지나간 가격으로 계산된 결과라 신호 자체가 늦습니다. 다음 날 시가에 바로 사기보다, 눌림을 기다리거나 거래량·수급 같은 다른 근거가 겹치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데드크로스는 매도 신호인가요?

같은 논리로 늦은 신호입니다. 보유 종목의 이탈 확인용으로는 쓸 만하지만, 데드크로스를 보고 파는 시점에는 이미 하락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왜 신호가 항상 늦게 느껴지나요?

이동평균선은 과거 N일의 평균이라 구조적으로 후행합니다. 골든크로스는 '오를 것 같다'는 예측이 아니라 '이미 오르기 시작했다'는 확인에 가깝습니다.